2008년 12월 14일 일요일

맥킨토시(Mac)에서 개발하기

최근 Java, Jsp 등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O/S (특히 여기서는 Macintosh와 같은...)에서 동일하게 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. 물론 여기서 사용이란 개발을 뜻하는 것이 될 것이다. 아마도 runtime 환경의 가치가 극대화 되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.

아무튼 이러한 생각이 비단 어제, 오늘의 일은 아니겠지만 윈도우즈 O/S가 사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맥킨토시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하루에도 몇 번씩 느낄 수 있는 아쉬움과 안따까움 같은 것이다. 사정이 이렇다보니 맥킨토시는 서브컴(혹은 second라고 하는...)의 의미로 사용되는 수가 많고, 구매 당시의 의지와는 다르게 결국 윈도우즈 기반의 컴퓨터 한대 정도는 추가로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비일비제하게 일어나고 있다. 다행이 부트캠프라는, 일종의 멀티 O/S지원을 위한 대안이 나오긴 했지만,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모든 윈도우즈 프로그램이 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.

이유야 어찌되었든 Java나 Jsp는 매킨토시에서도 충분히 개발이 가능한 언어이기도 하고, 늘 맥을 가지고 개발도 하고 일도 하고 싶은 아주 사소한 욕구도 해결해 볼 겸, Jsp 스터디는 맥키토시로 진행해 보겠다는 야무진 다짐을 하게 되었다. 맥이 되었든 PC가 되었든 준비과정을 그렇게 틀리지 않을 것 같은데... 일단 스터디를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 먼저 따져봐야 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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